‘한인사회로 다가가는 교회’, ‘진정한 삶의 의미를 나누는 교회’를 지향하는 열린문교회의 여름 문화 공연들이 다음 주말부터 줄을 잇는다.
오는 15일(금)부터 18일(일)까지 ‘Turn around’를 주제로 열리는 ‘블레싱 축제‘가 시작이라면 22일(금) 저녁 8시에는 ‘체인지업‘ 시리즈의 일환으로 노진산 목사의 특별집회가 예정돼 있고 29일(금)에도 다른 강사를 초청해 집회를 가질 예정. 다음 달 27일(금)에는 여러 지역에서 음악가들을 초청해 가족들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시리즈 문화 행사와 관련 6일 기자회견을 가진 장규석 목사는 “열린문교회의 블레싱과 체이지업 행사는 ‘지역 축제의 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며 “전 검사이고 현재 변호사이기도 한 주명수 목사가 경험한 소중한 삶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밝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주 목사는 남도의 끝에 위치한 섬에서 ‘무가치한’ 존재감을 느끼며 자랐으나 복음 안에서 은혜를 발견하고 법조인, 목회자, 참신자로 살아가는 행복한 인생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레싱 축제에는 보스턴에서 온 음악인들과 팀을 이룬 CCM 밴드, 대학생들로 구성된 CCD 댄스팀, 연극팀, 합창단도 출연한다.
문의 (703)318-8970
주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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