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지로 등록돼 세금감면 혜택을 받아온 200여 일반 주민 소유의 주택들 중 세금감면을 받는 대신 이행해야 할 조건들을 지키지 않았거나 아예 등재를 포기한 25명의 주택소유주들이 감면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39명의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60일 안으로 사적지임을 일반에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의 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사항들을 준수할 것을 명하는 경고 서한이 발송될 예정이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사적지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이번에 사적지 등재를 포기한 10명의 주택 소유주들 중에는 시장선거에 출마한 커크 칼드웰 전 호놀룰루 부시장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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