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회장 이선옥) 임원들이 21일 알링턴 소재 체리데일 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했다.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 질환을 앓으며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한 것은 임원들의 찬양. 한국민요와 복음성가를 들으며 노인들은 눈물을 흘렸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혜경 스칼렛, 한현숙, 노정숙 씨는 ‘금과 은 나 없어도’를 부르고 또 타이슨스 타워스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김남진 씨 외에 다섯 명이 ‘Lacum Parslta’에 맞춰 라인댄스를 선보일 때는 노인들의 얼굴에 웃음꽃도 피었다. 여선교회연합회 임원들은 “조그만 섬김이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손을 잡아드리고 어깨만 다독거려 드려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주 찾아와 사랑과 격려를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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