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나 타깃 등에서 판매되는 유아용 의자 400여만 개가 유아의 추락 위험을 높인다는 이유로 리콜 조치됐다.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은 동일한 이유로 2007년에 100만여 개가 수거된 이후 5년 만이다.
연방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유아용 의자인 ‘범보 베이비 시트(Bumbo Baby Seat·사진)’를 식탁이나 주방조리대 등 높은 장소에 뒀을 때 등받이가 유아의 몸을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추락 위험이 있으며 2007년 대규모 리콜 후에도 90여건의 추락사고와 21건의 두개골골절이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15일 자체 리콜 조치를 결정한 업체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사용을 당장 중단하고 회사로부터 제품에 설치 가능한 안전벨트와 새로운 안전규정 및 라벨 스티커가 들어있는 무료 제품 수선키트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리콜 및 수선키트를 받을 수 있는 해당 제품의 앞면에는 코끼리 그림과 함께 ‘범보(Bumbo)’라는 업체명이, 제품 하단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조’라는 표기 정보(Manufactured by Bumbo South America Material: Polyurethane World Patent No. PCT ZA/1999/00030)가 적혀 있다. 더불어 제품 뒷면에는 ‘높은 곳에서 사용하지 말 것’ 등 경고문도 안내돼 있다.
의자는 노랑, 파랑, 분홍, 주황, 연두 등 총 10개 색상으로 2003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30~50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타깃이나 월마트는 물론 베이비저러스 등과 같은 대형할인점이나 어린이용품점에서 판매돼 왔다. ▲문의: 866-898-4999 ▲www.recall.bumbousa.com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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