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초까지 주말예약 끝나
▶ 각종 사은행사 등 결혼시즌 경쟁 치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백화점에서 예물을 고르고 있다.
가을 결혼시즌, 한인결혼업계 활발
가을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한인 웨딩업체와 예물 판매업체 등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드레스부터 꽃, 사진, 리무진 서비스까지 전체적인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웨딩샵들은 8월말부터 12월초까지 주말 예약이 이미 꽉 찬 상태다. 웨딩업체들은 또 사은행사와 각종 할인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베스트 토탈웨딩은 9월15일까지 예약할 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들러리 드레스 대여, 꽃, 화장 및 메이크업, 사진·비디오 촬영을 반 가격으로 할인된 4,00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이연주 사장은 “한여름이 지나 날씨가 좋아지는 가을에 결혼하려는 예비 부부들이 많아 4-5달 전에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라며 “가을을 놓치기 싫다면 평일에 예식을 올리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동연회장이 운영하는 토탈웨딩서비스 ‘포에버투게더’ 역시 12월까지 토요일 예약이 다 찬 상태며, 금·일요일에만 이용 가능한 날짜가 남아있다. 특히 포에버투게더를 이용하고 대동연회장에서 리셉션 행사를 가질 경우 웨딩 서비스의 패키지 비용에서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동연회장 측은 1인당 연회장 식사 비용은 평일의 경우 70-80달러, 주말에는 인원이나 연회장에 따라 80-150달러선이라고 설명했다. 포에버투게더는 올 한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상대로 올해 말 공개 투표를 통해 1등에게는 현금 2만달러를 비롯해 가족 사진 촬영권, 스킨케어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석이나 시계 판매점들도 예비 부부들의 문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킴스보석은 지난 1주일에만 예물 반지로 인기 다이아몬드 제품 3점을 판매하는 등 물량 공수가 어려울 정도라고 말한다. 인기 제품은 컷팅 상태가 좋은 1.2-1.3캐럿 다이아몬드로 색상이나 상태에 따라 8,000달러에서 2만3,000달러에 판매된다. 김남표 사장은 “특히 투자용으로 보석을 사는 젊은 실속파들이 늘면서 리세일 가치가 높은 다이아몬드와 진주들이 예물로 잘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로렉스 공인 딜러로 뉴저지 해캔섹에 위치한 ‘리 펄라(Lee Perla)’ 역시 예물 시계에 대한 문의가 여름보다 15% 증가했다며 반색했다. 남녀 세트로 시계를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각 6,000달러에서 1만달러 초반대 제품들이 인기가 좋다.
웨딩 업계 관계자들은 “결혼식은 일생일대 중요한 행사로 결혼이 결정됐다면 몇 달전부터 미리 계획을 짜야 한다”며 “온라인과 발품을 팔아 제품과 서비스를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소영 기자>
C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