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미 시장 총 11만대이상 판매
▶ 월별기준 역대 최고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에서 총 11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의 8월 한달간 자동차 판매대수는 6만1,099대로 8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소나타가 1만9,62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다음으로 엘란트라가 1만7,989대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8월 한달간 아제라는 959대가 팔렸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 89대와 비교해 997% 증가한 수치다.
기아자동차 역시 판매가 크게 늘어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8월 기아차는 총 5만208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8월 기아차 판매량으로는 사상 최고치이며 24개월 연속 월별기준 최다 판매 기록이다. 또한 전년동기 4만1,188대와 비교해 21.5% 증가했다.
8월 판매량 증가는 올해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옵티마의 꾸준한 판매 성장 때문이다. 기아차 판매 자료에 따르면 옵티마 판매량은 전년 8월 대비 12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옵티마가 1만3,949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소렌토와 소울이 각각 1만529대, 1만191대 판매됐다. 고속도로 연비가 갤런당 40마일인 리오의 경우 3602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658대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
한편 미국의 이른바 ‘빅3’ 자동차 업체들의 8월 판매 실적도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내놓았다.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기보다 14% 증가한 14만8,472대를 판매했다. 이는 8월 판매량 기준 지난 2007년 이후 최대 판매치로 콤팩트 세단인 ‘다지 다트’ 신형 모델 판매량이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너럴모터스도 10%의 판매량 증가를 보이며 24만520대를 판매했으며 포드는 13%의 성장을 기록, 총 19만 7249대를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폭스바겐은 무려 62.5%의 증가를 기록, 4만1,011대를 판매하면서 지난 1973년 이후 39년만에 최고의 8월 흥행 실적을 남겼다. 도요타는 지난달 18만8,520대가 팔려 전년동기 대비 45.6%가 증가했으며 혼다 역시 전년 대비 59.5% 증가한 13만1,321대를 판매해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트루카닷컴의 제시 탑락 애널리스트는 "8월 판매 실적 결과 소형차와 대형 트럭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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