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대잔치서 장터 펼치고 한국 지자체 뉴욕.뉴저지 홍보 잇달아
강원도 횡성의 서원 농협(조합장 이규삼)이 H마트 릿지필드점을 시작으로 미전역 13개 H마트 매장에서 농협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H마트 브라이언 권(왼쪽에서 세 번째부터)사장과 이규삼 조합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이진수 기자>
한국의 농수산물과 문화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가 이번 주말 뉴욕 뉴저지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뉴욕한인청과협회 주최 미동부 추석대잔치에서 농식품 관련 장터가 펼쳐지고, 추석을 앞두고 한국의 지방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 횡성의 서원 농협은 14일 뉴저지 포트리에 직매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해, 6가지 종류의 곡물과 채소 스무디를 개발해 선보이며 농협 홍삼인 ‘한삼인’ 등 50여가지 우리 농산물을 판매한다. 대니 박 점장은 "모든 제품을 미국 수출용으로 포장을 마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오랜 기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며 "우리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직매점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H마트는 30주년을 맞아 한국산 농수산물 특판전을 연다. 16일까지 뉴저지 릿지필드 매장에서, 28일~30일까지 뉴욕 유니온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특판전에는 전곡농협과 북안동 농협, 신림 농협 등이 참여, 고흥 유자차와 광천 녹차김. 제주 감귤 등 다양한 한국산 특산물들을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뉴욕지사(At센터)도 16일까지 미동부 추석대잔치에서 우리 농식품 판촉행사인 ‘2012 뉴욕 고국 농특산물 박람회’를 개최한다. At센터는 1994년부터 매년 고국 농특산물 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하봉정, 죽장연, 오미자 밸리 등 경상남도와 포항시 등 전국의 14개 업체가 참가, 김, 장류, 수산물 등 50여 품목의 우수 농수산 식품을 선보인다.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남공예 협동조합은 23일까지 H마트 유니온 매장내 우단 갤러리에서 충남 우수 수공예품 판매 특별전인 ‘충남의 미, 공예의 오늘’을 연다. 또 15일과 16일에는 추석대잔치에 참여, 목공예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5대째 도자기를 빚고 있는 백송 도자기와 3대째 국악기를 제작하고 있는 장인국악사 등의 충남의 약 10여 업체 관계자들이 뉴욕을 방문했다.
양미숙 조합 이사장은 "충청도는 전국에서 도제가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백제와 계룡산의 자유로운 정기를 받은 충남 우수 문화 상품을 구경하고 문화 향수도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기 수리와 조율, 전통 탈과 목조 제작 시연도 포함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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