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주택 소유주들의 재산세가 학군에 따라 전년 대비 최고 29%나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주 낫소카운티 지역 주택 소유주들에게 2012년도 10월분 재산세 고지서가 일제히 우송되면서 드러났다. 낫소카운티 자산평가국에 따르면 낫소카운티의 루즈벨트 학군의 경우 2011년 10월 재산세는 평균 699달러였으나 올 10월 재산세는 평균 902달러로 무려 29%나 폭등했으며, 유니온데일 학군 역시 전년도 542달러에서 올해 681달러로 오르면서 인상폭이 25.6%에 달했다.
또 헴스테드 학군 경우 858달러에 1,052달러로 약 22.5% 뛰었으며, 웨스트버리 학군은 956달러에서 1,139달러로 오르는 등 낫소 카운티 전 지역이 평균적으로 11~19%의 재산세 인상률을 기록했다. 해릭스 학군도 11% 증가폭을 나타냈다.
이같은 재산세 인상과 관련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재산세 경우 통상 교육세 증감과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지난 4월 발표된 학군별 교육예산 인상폭인 2.4~2.8%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카운티 당국에 재산세 평가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나 당국은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천지훈 기자>
낫소카운티 학군별 재산세 인상률
학군 2012년 10월 인상률
1. 루즈벨트 $902($699) 29%
2. 유니온데일 $681($542) 25.6%
3. 콜드스프링 $619($503) 23.1%
4. 햄스테드 $1,052($858) 22.5%
5. 웨스트버리 $1,139($956) 19.2%
6. 베이빌 $591($498) 18.6%
7. 브룩빌 $591($498) 18.6%
8. 로커스트 벨리 $617($521) 18.4%
9. 이스트 윌리스톤 $791($661) 16.4%
10. 이스트 노위치 $503($435) 15.7%
※ 괄호안은 전년 동기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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