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이샴’ 공원 등 불명예 명단 포함
한인이 즐겨 찾는 롱아일랜드 존스 비치(Jones Beach) 주립공원이 미 전역에서 가장 위험한 휴양지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문화경관 재단(The Cultural Landscape Foundation)’은 존스 비치가 지난 수십 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해변 중 하나지만 공원 당국이 극심한 재정 불안에 시달리며 해변 주변 정비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백사장 유실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나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자연보존지역이 극심한 훼손상태에 있다고 평했다. 이에 뉴욕주공원국은 총 1,170만 달러 규모의 존스 비치 재건기금을 확보해 대대적인 보수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가장 위험한 휴양지 명단에는 뉴욕시 ‘이샴’ 공원, 밀브룩의 ‘이니스프리 가든’ 등도 포함됐으며 이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펀 델 그리피스’ 공원, ‘헤나 케이터 재패니즈 가든’, 텍사스 댈러스의 ‘내쉬어’ 조각 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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