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서 사랑의방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방익수(사진) 목사가 6집 앨범 ‘불가능 가능케 해’를 최근 냈다.
방 목사는 지난 18년간 ‘사랑의 나라로’ ‘내 영혼아 잠잠하라’ ‘존귀하신 주’ 등 5장의 음반을 발매하고 한국과 미국 등에서 3,000여회의 집회를 인도한 바 있는 전문 워십리더.
이번 음반에는 그가 수년간 크리스천들과 함께했던 생생한 예배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물 붓듯이’ 받았던 은혜를 고스란히 담았다.
수록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영혼을 울리는 방 목사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불가능 가능케 해’는 삼위일체 하나님에만 초점이 맞춘 것이 특징.
방 목사는 “천국의 소리로 덮으시는 영광의 하나님, 영원한 창조자이신 하나님, 광대하신 하나님, 찬양의 보좌에 앉으신 거룩하신 하나님, 존귀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불가능 가능케 해’는 호주의 예배사역을 대표하는 플래닛 쉐이커즈의 곡을 번역하여 부른 것으로,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이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스트링의 데이빗 데이비슨 등 CCM과 컨트리 음악의 본고장인 내슈빌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을 세션으로 참여시켜 외국 찬양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스터링도 안드레아 보첼리, 셀린 디온, 비욘세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선호했던, 엔지니어로 다섯 차례나 그레미상 수상한 바 있는 블라도 멜러가 맡았다.
방 목사는 ‘Heaveners Ministry’ 대표로서 미주 CTS TV ‘방익수의 찬양예배’와 미주복음방송 ‘방익수의 Amazing Grace’를 진행하고 있다. 그가 섬기는 사랑의방주교회는 2007년 가정교회에서 시작된 신앙공동체로 전통적인 복음주의에 바탕을 둔 철저한 성경 중심의 신앙을 지향한다.
<김장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