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희 워싱턴수필문학회 회장의 글들이 지난달부터 캐나다 토론토 소재 기독 언론 크리스찬 월드에 실리고 있다.
정 씨는 문단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얼마 안된 2010년 조선문학 수필부문 신인 당선을 필두로 2011년 순수문학(시 부문)과 조선문학(이달의 수필가), 올해 1월 해외문학(시 부문) 등 다수의 문학 월간지 주최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워싱턴수필문학회 회장 외에 윤동주 문학사상선양회, 워싱턴 문인회, 미주문예동우회 등 여러 문인 단체에서 왕성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난달부터 ‘크리스찬 월드’에 고정적으로 작품이 실리면서 팬의 영역이 멀리 캐나다로 넓어졌다.
연재 글들은 정 씨가 지난 해 발간한 수필집 ‘사랑과 행복’에 수록된 작품들.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정감 있는 문체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 씨는 현재 중앙부동산 대표, 중앙결혼정보센터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로 일하던 정 씨는 1972년 미국에 와 육군병원에서 근무하다 은퇴했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