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에 버지니아의 한인교회들이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연합촛불예배를 갖는다.
오는 24일(월) 저녁 7시 하나님의말씀교회(김양일 목사)에서 열리는 연합예배에 참여하는 교회는 주님의교회(백인기 목사), 워싱턴한우리교회(문광수 목사), 은혜공동체. 특히 은혜공동체는 새언약교회(이해갑 목사), 버지니아베델교회(최우성 목사), 새창조교회(안형준 목사), 세빛교회(한상우 목사) 등 네 개 교회가 함께 예배를 갖고 있어 사실 7개 교회가 모이는 셈이다.
김양일 목사는 “버크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연합예배는 어두워지는 세상에서 한인교회들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첫 출발의 상징”이라면서 “이 지역에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설교는 김양일 목사와 해리슨 목사가 맡으며 한우리교회와 주님의교회의 발표, 목회자들의 특별찬양 등의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주소 9800 Old Keene Mill Rd.,
Burke, VA 22015
문의 (703)801-3440 이해갑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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