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런당 평균 3.60달러
248일간 당일 최고기록
지난해 연간 평균 개솔린 가격이 역 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 난해 연간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 당 3.60달러로,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1년의 3.51달러보다 0.09센트가 높 았다.
또 2012년에는 총 248일 동안 개솔 린 가격이 당일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 며 특히 134일 연속 최고 기록을 세우 기도 했다.
주별로는 하와이가 갤런당 평균 4.31달러, 앨래스카가 4.09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캘리포니아는 4.03달러로 전 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 났다. 반면 사우스캐롤라이나(갤런당 3.35 달러), 미주리(3.38달러) 및 미시시피 (3.39달러) 등은 개솔린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여름철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넘었던 2008년의 연간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25달러로 역 대 3위를 기록했다.
AAA는 “지난해 개솔린 가격은 여 러 차례의 대형 허리케인과 정유공장 정전 및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등으 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로 인해 운전자들의 개스비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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