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명호식)는 지난 16일 ‘2013년 첫 임원회의’를 갖고 체육회 새해 사업을 확정했다. 체육회는 5월 한인 부모세대와 자녀 세대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농구대회를 개회하기로 하는 등 체육을 통한 대화와 교류증대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OC 체육회는 오는 5월 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포츠를 이용한 부모와 자녀들의 소통을 이루자는 의미로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초에는 어바인과 세리토스에서 민속체육대회, 11월에서 LA와 OC의 한인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 등을 주관한다.
명호식 회장은 “올해 사업은 세대와의 대화, 각 지역 한인들과의 소통과 교류 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대회를 중점적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OC 체육회는 4월18일 웨스트리치 골프클럽에서 6월께 개최될 미주체전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전 스포츠 대표선수들을 초청한 ‘꿈나무 육성 체육 무료 강습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습회는 한국 여자탁구의 대표적인 인물인 현정화 전 감독을 초청한 탁구교실과 서향순 전 올림픽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한 양궁교실, 그 외 골프교실과 수영, 테니스교실들을 운영해 한인 스포츠 영웅들을 길러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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