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풋힐랜치에 225유닛의 주거 및 상업용 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브룩필드 레지덴셜’과 ‘트루마크’사는 최근 7에이커의 땅에 75채의 단독주택, 9에이커 부지에 151채의 콘도미니엄 건립을 시에 제안했다. 이 부지들은 예전에 ‘풋힐’ 자동차 몰이 있던 자리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브룩필드 레지덴셜, 4월 트루마크사의 개발사업 안건에 대해서 주민 공청회를 가진다. 이번에 개발되는 브룩필드 레지덴셜은 763스퀘어피트에서 1,747스퀘어피트 가량이다. 또 ‘타운 센트럴 레지덴셜’이라고 불리는 개발계획에는 21개의 1베드룸 유닛, 65개의 2베드룸 유닛, 65개의 3베드룸 유닛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외에 브룩필드 프로젝트에는 8,500스퀘어피트의 레크리에이션과 커뮤니티 구역이 포함되어 있다.

한때 풋힐랜치 빌리지라고 불렸던 트루마크 개발은 1,736스퀘어피트에서 2,240스퀘어피트의 주택들이 지어진다.

이 프로젝트는 또 9,000스퀘어피트의 레크리에이션 구역이 포함된다. 도시개발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시청(25550 Commercentre Dr.)에서 이 안건에 대해서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