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상록회 공동회장 최진배, 김강홍, 어바인 남부상공회의소 에드워드 손 회장, 상록회 다니엘 김 사무총장, 여성경제인협회 헬렌 전 회장, 상록회 김관도 총무(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가 세미나 설명 후 자리에 함께 했다.

어바인 상록회(공동회장 김강홍·최진배)는 어바인 시청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어바인 시니어 센터(20 Lack Road)에서 저소득층과 시니어 주택 구입, 저소득자 렌트 방법을 소개하는 주택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역의 노인들과 저소득층을 상대로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 한인 노인들을 위한 건강세미나를 함께 개최하며 남부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손)와 OC 여성경제인협회(회장 헬렌 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상록회 측은 그레이트 팍 옛 항공기지 내 신규주택 건설과 상가건립 착공에 대한 중간 상황을 시 관계자가 나와 설명하게 되며 어바인 내 주택과 아파트들을 저소득 유닛에 대한 정보와 신청방법 등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바인 남부상공회의소 에드워드 손 사장은 “많은 한인들이 어바인 저소득 유닛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시 주택국의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그레이트 팍 진행상황과 주택상황과 렌트 프로그램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어바인시는 단지를 개발하게 되면 적어도 단지의 10% 정도는 저소득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돼 있다”며 “아파트나 주택의 렌트 같은 경우 3~4년 정도의 웨이팅리스트가 있지만 미리 신청하는 것이 해택을 얻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상록회는 통증전문 치료사인 김강홍 박사가 ‘관절염과 함께 사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통해 관절염에 대한 상식과 통증 완화 방법 등을 소개하게 된다. 참가문의는 (949)777-2565, (714)508-256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어바인 상록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어바인 팀스피릿 부동산 본사(30 Corporate Park #207)에서 컴퓨터 교실을 개최한다. 컴퓨터 교실은 컴퓨터의 기본 원리와 상식에서부터 초보과정과 실생활 활용법 등을 강의하게 된다.

문의는 다니엘 김 사무총장 (714)508-256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