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 우즈에 사는 일부 주민들이 인근 비행장의 제트기 소음에 대해 불평을 제기하고 나섰다.
라구나 우즈에 사는 10명의 주민들은 최근 개최된 시의회에 참석해 불평을 제기하고 시차원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토니 아이스만 시의원은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소음 때문에 불평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미 연방항공국과 시에 공문을 제출한 상태”라고 말했다.
시 공공사업국의 리즈 아빌라에 따르면 캐년 에이커, 아츠 비치 헤이트, 월드 라구나, 사우스 라구나 지역의 주민들은 지난 20개월 동안 수없이 많은 공문을 시에 접수시켜 왔다며 이들은 존웨인 공항에 출도착하는 비행기의 소음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지역주님 케리 발리가는 “집에서 비행기 소리에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이제는 악몽과 같다”며 “소음을 참으며 집에 있는 다는 것이 얼마가 고통스러운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다.
시는 현재 이들의 불만을 모아 존 웨인 공항과 연방 항공국에 시의 공문으로 접수시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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