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비에호 시의회는 지난 21일 현재 빈 부지로 남아 있는 카운티 부지 40에이커 중에서 28.45에이커에 84채의 주택개발을 승인했다.
시의회는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탠더드 퍼시픽 홈즈’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 북쪽 엘 토로 로드에 ‘스카이리지 하우징’ 개발안을 4 대 1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서 이번 플랜을 반드시 승인해야 하며, 이번 개발에 따른 재산세를 시와 카운티가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해서도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아울러 미션비에호시는 이 부지 개발안을 오렌지카운티 로컬 에이전시 포메이션 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신청서가 처리되는 기간은 90일가량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 주민들은 시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과 주거환경이 나빠진다는 반대의견으로 팽팽히 맞서 왔다.
한편 미션비에호시의 캐시 스클리처 시의원은 이번 프로젝트가 시와 주민들을 위해서 장기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반대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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