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이 애나하임시에서는 1년 중 가장 붐비는 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곳에서 3개의 ‘빅 이벤트’가 한꺼번에 열리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 24~27일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3 악기박람회’(NAMM)에는 전 세계에서 10만여명이 몰려든다.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이 박람회는 일반인들에게는 오픈되지 않지만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악기 판매업체들과 음악 교사, 유명 음악가들이 참가한다.
또 애나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25일(금) 오후 7시 애나하임 덕스 하키팀과 뱅쿠버 카넉스, 26일(토)에는 내슈빌 프리데이터스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혼다 센터의 하키경기 관중 수는 1만7,000명이다.
이 외에 에인절스 스테디엄에는 26일 오후 7시 ‘몬스터 잼’이 열린다. 이 행사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주차장에서 경기 전 파티가 열린다.
이 스테디엄에는 4만1,000명의 관중들이 입장할 수 있다.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놀이공원은 방문객 수가 매일 차이가 있지만 바쁜 시즌에는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애나하임 경찰국은 이번 주말에는 다른 도시의 경찰들과 공조해 교통체증을 원활하게 유지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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