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한국학교 설날잔치... 아그네스 안 강좌도 함께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을 가르치는 세배방에서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서 남녀 세배 법을 배운 후 할머니 할아버지께 예쁘게 세배를 올리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어린이들
금년에 개교 38주년이 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즈음하여 26일 설날잔치를 열었다.
학생들은 예쁜 설빔으로 차려입고 다양한 민속 놀이방과 세배방을 방문하며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민속 놀이문화 등을 직접 체험했고 오후특별활동반의 미술1~2반은 가을학기를 마치며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2005년부터 2세 자녀들과 성인반 학생들에게 한국의 고유전통과 민속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월 설날을 즈음하여 연례 민속행사를 갖고 있는데 금년 행사에는 기초, 초급과정, 이중언어과정 및 성인반 학생들이 ‘세배방’에서부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칠교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이전부터 배워오던 전통 놀이방 외에도 ‘탈 만들기, 팔씨름, 젓가락 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등 갖가지 민속놀이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 문화를 배우며 설날을 축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중급과 고급과정 학생들은 학교 강당에서 Dr. Agnes Ahn 의 역사 강좌에 참가하여 한국이 처했던 당시 상황과 한중일 세 나라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요꼬 이야기의 허구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조부모님에 대해 얘기해 보기 등 가족의 역사를 알아보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 접근을 시도한 유익한 강좌로 꾸몄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학부모회(회장 이현주)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고 담임교사 주관의 종강식 행사 및 ‘부모님과 선생님께 세배 드리기 행사’를 각 반별로 가진 후 출석상과 성적표를 받고 겨울 방학에 들어갔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2월 23일에 2013년도 봄 학기를 시작하며 2월 9일 에 신입생을 소집하여 반배정을 한다고 한다. 신입생들의 봄 학기 등록 마감일은 2월 16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ksneusa.org) 또는 남일 교장(508-523-5389, ksneusa@verizon.net)에게 연락하면 등록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하고, 2세 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우 위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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