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개 업체서 27만명 활동
▶ 매년 급성장 경제 파급효과
티화나 행정부가 항공 우주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해외자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멕시코 마킬라도라협회 측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항공 우주산업은 지난 2005년에 9.8% 성장을 시작으로 매해 20% 이상 성장하여 현재 약 260여개의 항공 우주업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종사자 수가 약 27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매출 규모도 이와 비례해 지난 2010년 기준으로 43억달러에 달하는 항공기와 항공부품을 수출했다.
현재 항공 우주산업의 메카로 손꼽히고 있는 곳은 바하 캘리포니아, 소노라, 누에보레온주로 전체 항공 우주산업의 50%가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바하 캘리포니아 내에 있는 티화나, 데카테 지역은 샌디에고와 국경을 인접하고 있어 미국에 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도 상당하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이 분야 외국인 투자금액은 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관련기관은 전망하고 있다.
멕시코 항공산업연합회(FEMIA)는 보고서에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항공산업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20년간 미국과 중국에서만 100인승 이상의 항공기 수요가 1조달러가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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