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관광객 OC 유치하려면
▶ 레지스터지 주장
해마다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오렌지카운티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골프산업과 샤핑사업이 보다 활성화 돼야 한다고 지적됐다.
OC 레지스터지는 지난 20일자 경제면 탑기사를 통해 오바마 행정부가 실시한 중국 비자 완화정책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속도로 늘고 있으며 이를 OC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골프와 샤핑사업이 더 증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OC 방문국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에드 풀러는 “OC는 중국인들에게 LA이나 SD를 가기 위해서 들렀다가는 곳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며 “중국은 디즈니랜드가 무엇인지는 알아도 OC가 어디 있는지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이런 상황에서 OC가 새롭게 중국인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 일고 있는 골프와 전통적으로 중국인들이 선호는 샤핑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를 증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드 풀러는 “중국인들에게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통적으로 샤핑으로 알려져 있다”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쉽게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으로 OC를 인식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주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이 지난 2009년 26만9,000여명에서 지난 2011년에는 51만7,00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미국 전국에서 하와이를 제외하고 2번째 많은 중국인들이 찾은 주로 꼽히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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