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존 웨인 공항을 이용한 이용자 수가 885만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이용객의 수치는 직전 해인 2011년 860만9,008명에 비해 2.9% 늘어난 수치다.
존 웨인 공항 디렉터 알랜 머피는 “지난해 멕시코에 새로 취항한 3개 노선의 이용객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며 “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힘입어 국제적인 교류가 늘어나고 국내 상황의 변화가 교통량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항공기 활주로 이착륙 건수는 25만5,688건으로 직전 해 25만2,943건에 비해 1.1% 증가했다. 이 중 일반 항공기 이착륙 건수는 17만1,873건으로 2011년에 비해 1.2% 많아졌으며 산업용 비행기 이착륙 건수는 8만691건으로 지난해 비해 1.3% 늘어났다.
연중 공항 이용건수가 많은 시즌 중에 하나인 연말 지난해 12월 존 웨인 공항을 이용한 이용객 수는 73만5,626명으로 집계됐으며 직전 해인 2011년 69만7,512명에 비해 5.5% 올랐다.
상업용 비행기의 활주로 이용률은 역시 3.6% 늘어났으며 정기 이용권 이용자 수도 지난해 비해 14.9%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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