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큘라로 벤처회사들이 몰려들고 있다.
테메큘라가 비즈니스 팍 드라이브에 있는 올드시티 홀을 벤처회사들에게 좋은 조건으로 임대해 주면서 이곳으로 입주하려는 벤처회사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연료 사업체인 ‘프로메테우스 다이내믹스사’를 비롯해 신생아 및 액세서리를 인터넷에서 구입 및 판매할 수 있는 웹기반 사업인 ‘베이비 정크사’ 등이 테메큘라 선정위원회에 최종 승인을 받고 입주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 업체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시에서는 기존 시청건물 1층을 개축하기 위해 10만달러의 예산을 지출하고 추가로 10개 회사가 추가 입주할 수 있도록 사무실 공간은 물론 세미나실을 추가로 만들었다.
톰 존스 베이비 정크 창업자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테메큘라 지역 발전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메큘라 시의회는 지난 2012년 벤처사업 유치를 위해 3만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옛 시청 건물을 새롭게 보수하는 것을 통과시키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 같은 시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5년간 인구가 16.6% 상승했으며 판매세도 매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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