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인음악 대축제 출연진 이모저모
▶ 비스트 등 “우릴 찾아주신 한인들께 보답”공항 입국장 임태경 등장에 `아줌마 팬’ 열광, 어제 할리웃보울 노래·안무 등 점검 마쳐
조성모가 26일 할리웃보울 메인 무대에서 댄서들과 함께 리허설을 하고 있다. <하상윤 인턴기자>
26일 LA 국제공항에 도착한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손동운(왼쪽 사진)과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오른쪽) 등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출연 스타들이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박상혁 기자>
드디어 막이 오르는 ‘제11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현장 할리웃보울은 행사를 하루 앞둔 26일 리허설과 각종 식전 행사 및 부스 이벤트 준비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날 LA 국제공항(LAX)에는 이번 공연의 무대를 빛낼 스타들이 속속 입국을 완료해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스타들 속속 입국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무대에 서면 가슴이 뭉클해요”해외 한인사회 최대 문화행사인 제11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위해 이날 LAX에 도착한 인기 정상의 출연진들은 ‘그리움과 감동’을 이야기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아이돌 그룹 ‘비스트·비투비’, 사회를 맡은 ‘하하’, 국악인 ‘오정해’, 팝페라 가수 ‘임태경’ 등이 LAX 탐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 마중 나온 100여명의 환호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서 최고의 공연을 약속했다.
2010년 이후 두 번째 사회를 맡은 가수 겸 MC 하하는 “할리웃보울 공연에 올 때마다 한인 여러분의 성원에 가슴이 뭉클하다”며 “저희를 그리워하신 만큼 음악대축제를 흥겹고 재미나게 이끌겠다. 관객들도 열린 마음으로 음악대축제를 즐기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류의 뿌리정신을 강조한 방송인 겸 국악인 오정해는 “10년여 만에 LA를 찾았는데 저를 잊지 않고 불러주는 한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즐거운 음악에 맞춰 우리 민요와 춘향가 중 사랑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 몰려 열광
LAX에 마중나온 팬들은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보기 위해 미 전역에서 몰려와 눈길을 끌었다. 4년째 음악대축제를 찾는다는 캐롤은 “나는 뉴욕에서 왔지만 한국에서 미국까지 날아와 준 비투비가 더 고맙다”고 말했다. 시카고에서 온 제니는 “한국 팬들이 알려준 정보 덕에 비스트와 비투비를 바로 앞에서 봤다”며 즐거워했다.
풍선과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 한인 아줌마 팬클럽 4명은 팝페라 가수 임태경과 포옹한 뒤 말을 잊지 못했다. 정기 모임을 갖는다는 이들은 임태경에게 고가의 선물과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아줌마 파워’도 과시했다. 환대를 받은 임태경은 “할리웃보울에 저를 불러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LA를 그리워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겠다”며 “저의 진심이 들어간 원더풀한 공연 기대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아이돌 그룹은 미 전역에서 찾아온 팬들에게 선물세례를 받자 즐거운 표정이었다. 3년 전 할리웃보울 무대에 설 당시 데뷔 4개월째였다는 비스트 멤버 송동운은 “그동안 저희가 많이 성장하도록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해외 팬들에게 참 고맙다”고 말했다.
■리허설 뜨거운 열기
27일 오후 6시부터 세계 최고의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스타들은 26일 할리웃보울 무대에 집결해 리허설에 몰두했다.
이날 밴드 YB와 국카스텐을 필두로 아이돌 그룹 쥬얼리와 제국의 아이들 및 출연 가수들은 대중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인 할리웃보울에서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리허설에 땀을 흘렸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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