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비스트’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 열정적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출연 스타들도 감동 속으로2만관객 열기와 에너지에 압도세계적 공연장 한인 위상 실감“정말 흥분으로 시작해서 흥분으로 끝났습니다. 한인과 타인종과 온통 하나되는 축제의 모습이 너무 뭉클합니다” 지난 27일 세계적인 야외 공연장인 할리웃 보울에서 열린‘제11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무대에서 선 한국 최고의 스타들은 2만여명의 관객들이 함성과 열기로 하나되는 모습에‘뭉클한 감격과 감동’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출연진들은 특히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를 개최하는 한국일보와 LA 한인사회가 수많은 비한인 관객들과 한국의 음악을 즐기는 대축제를 만들어내는 게 놀랍다며 매년 이같은 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힙합, 락, 소울, 발라드, 국악, 트롯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한국의 스타들은 할리웃보울을 가득 메운 2만 관객이 분출해 내는 열기와 에너지에 압도됐다며 모두들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날 MC를 맡으며 동분서주한 가수 겸 방송인 하하는 “한인 분들과 타인종이 남녀노소를 떠나 함께 한마당을 벌이는 느낌이라 뭉클했다”며 “마치 우리가 무대에 서있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주인공 같았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의 락음악을 선보이며 신명난 무대를 이끈 YB의 리더 윤도현은 “10년만에 서보는 할리웃보울 무대였는데 이렇게 많은 한인들과 외국분들이 함께 모이는 자체가 그 위상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너무 기뻤고 아직도 흥분된다”고 말했다.
할리웃보울에서 처음 공연한 ‘소울 국모’인 BMK도 “할리웃 보울에서의 공연은 그 어떤 지역 공연보다 매우 특별한 느낌”이라며 공연 후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LA 지역 첫 공연이었다는 제아 파이브의 김동준은 “세계적인 공연장 할리웃보울의 무대에 선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들린 듯한 공연을 펼친 국가스텐의 리더 하현우는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가 대단한 무대라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 서보니 상상 그 이상”이라며 “LA 공연 좀 많이 할 수 있게끔 어디 신청할 수 있는 곳 있으면 신청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010년 공연 후 3년만에 다시 찾으며 이날 피날레를 장식한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3년 전에는 파릇한 시절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는데 피날레를 장식하게 돼 영광이며 기분이 색다르다”며 “LA 팬들이 많은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며 힘드실 때 비스트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특별취재팀▲사회부: 김종하 부장, 김상목ㆍ하은선 부장대우, 정대용 차장, 이종휘 차장대우, 김형재ㆍ김창겸ㆍ김하나 기자▲사진부: 박상혁 차장대우, 이우수ㆍ하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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