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언덕 그 언덕 아래 연못 연못 안에는 게으른 송어 한두 마리 그리고 물가의 진흙뻘에서
쉬는 깃털 속의 오리
언덕과 진흙뻘 사이 밭에 누워 나의 꿈은 나의 일곱 나무와 일곱 구름을 세는 것
그리고 물 먹으러 언덕을 내려오는 카요테를 세는 것 카요테 하나 카요테 둘
C G Hanzlicek (1942-) ‘내가 원하는 것은’전문
자연과 더불어 살고픈 소박한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돈이다. 꿈 이외의 것들이 범접하지 못할 나만의 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연 속의 안빈낙도는 더 이상 빈자의 것이 아니다. 그것이 문제이다. 하지만 이 시를 읽다보면 그 문제를 잊게 된다. 풀밭에 누워 하늘을 보며 어느새 우리는 건강한 카요테들을 세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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