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한인회장단 병문안,
▶ 보스턴 마라톤테러 피해보상.법률지원 약속
목발을 쥔 안동식(사진 가운데)군과 안동식 군 어머니, 격려금을 전달한 한국 암웨이 박세준 대표 등이 함께한 모습
뉴 잉글랜드 한인회의 한선우 회장이 지난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 현장에서 부상을 당했던 한인 유학생 안동식 군을 돕기로 약속했다. 한선우 회장은 유현경 부회장, 성기주 한인회 자문 변호사와 함께 지난 16일 안동식 군을 찾아 병문안 하고 위로하며 지원을 약속헀다.
이 자리에서 한 회장은 영어연수 목적으로 보스턴에 온 안동식군이 계속해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부분에서 한인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기주 변호사는 모든 법적인 문제와 보상 문제에 대해서 무료로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도 했다.
한선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푸르른 꿈을 안고 유학생 신분으로 공부하러 보스턴을 찾았던 안군이 뜻하지 않았던 부상을 당하고 회복 중인데 실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인회가 최선을 다해서 돕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성기주 변호사 역시 “원펀드를 비롯한 보상기금에서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법률적인 자문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식 군의 어머니는 “동식이가 유학 온 지 닷새 밖에 안 된 상황에서 벌어진 사고라 주위에 도움을 청할 곳도 청할 방법도 몰라 안타까워했는데 이렇게 한인회에서 발 벗고 나서주어 정말 감사하다. 이번 사고로 같은 동포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실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스턴에서는 이밖에도 충청 향우회를 비롯한 자치단체들도 안군 돕기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18일 보스턴 시내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보스턴을 방문한 한국 암웨이의 박세준 대표 일행이 안동식 군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격려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한국 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보스턴을 방문하면서 무언가 뜻 깊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자 했다며 이왕이면 먼 이국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후원하는 것이 보다 뜻 깊을 것 같아 이번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 김일두 본부장은 평소 마라톤 매니아로 세계 최고 권위의 보스턴 마라톤에 여러 번 참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이번 보스턴 마라톤 테러에 누구보다도 더 많이 가슴 아파 했다며 한인 유학생 안동식군의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성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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