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 9월28일로 앞당겨 개최
샌디에고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김병대)가 지역 한인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상의는 지난 20일 로뎀 바비큐(구 서울정)에서 열린 ‘6월 정기 월례회’에서 내달 12일 출라비스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월례회에서 김 회장은 “고령화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이 숫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한 세대를 책임지고 부양한 노인 분들에 대한 존경과 관심은 우리 후손들이 반드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진들은 오는 12일 실시되는 봉사활동은 출라비스타의 정옥경 사모와 함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상의에서는 ‘제1회 지역 한인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 일정을 잠정 확정지었다,하민수 수석부회장은 “당초 골프대회 일정을 10월로 예정했으나 한인 커뮤니티 여러 일정 등을 고려해 당초보다 1개월 앞당긴 9월28일에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다”며 “장소는 미션 밸리에 있는 리버워크 골프코스가 가장 적합하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김&정 공인회계사 대표 김정훈 공인 회계사를 초청해 ‘사업체 절세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김 회계사는 세미나에서 ‘S-Corp’와 ‘LLC’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한 후,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주의해야 할 ‘가주 노동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회계사는 이 자리에서 “미성년자 고용시 학교에서 발급하는 노동허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종업원에게 급여 지급을 현금으로 해도 무방하나 반드시 급여명세서를 발급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보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제너럴 오토믹스에서 원자력연구개발자로 있는 최한복씨를 비롯해 종합재정그룹 RGL의 공동 대표 켈리 우씨 등이 참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