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산타마가리타 시의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시청 직원 월급 3% 인상안을 승인했다. 시의회의 이 같은 결정은 시청에서 근무하는 풀타임과 파트타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2013-2014 회기년도에 적용된다. 이반 시의회의 결정은 찬성 4, 반대 1표로 의결됐으며 시의원 제시 페트릴라만 반대했다.
랜토샌타마가리타 템 칼롤 부시장은 “시 재정적인 여건이 좋아지면서 시 직원들의 요구에 답을 줘야 할 때라 본다”며 “불행히 큰 인상폭으로 올려줄 수는 없지만 시 직원들의 노력과 능력은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랜토샌타마가리타 시의회는 또 다음 회기년도 일반예산을 1,600만 달러로 확정했다.
이 일반 예산에는 직원들의 월급 인상안 3%인 5만4,000달러 추가금액도 포함돼 있으며 직원들의 월급을 포함해 직원 복지에 일반 예산 17%가 지출된다.
이번 인상안은 물가 상승요인이 주 원인으로 작용됐다. 일부직원들은 지난 2008년 이후 지금까지 월급 인상이 동결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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