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는 8일 홈페이지에서 올시즌 신인 25명을 대상으로 랭킹으로 매겼는데 이동환은 6위에 랭크됐다. 이랭킹은 지난 주말 끝난 그린브라이어클래식까지 페덱스컵 순위, 우승 회수,컷 통과 회수, 탑10 진입 횟수 등을 종합해 선정됐다.
이동환은 그린브라이어 클래식과 그전 주에 벌어진 AT&T 내셔널에서 잇달아 탑10에 진입하며 대폭 순위를 끌어 올렸다.
PGA 투어가 주는 신인상은 선수들의투표로 선정된다. 이 때문에 신인 랭킹은단지 객관적인 자료만을 제공한다. 신인랭킹 1위 자리에는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러셀 헨리가 올랐고 2위는 시력장애를 딛고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릭 언스트, 3위는 만 19세에 PGA 투어에 데뷔한 조던 스피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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