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시온마켓 자리로 이전 3개월 리모델링 거쳐 오픈
제일마켓이 구 시온마켓 자리로 확장 이전하면서 U마트로 명칭을 바꾸고 오는 10월께 오픈할 예정이다
샌디에고 제일마켓(대표 노억기)이 구 시온마켓 자리로 확장 이전한다.
마켓 측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머큐리 스트릿과 다겟 스트릿 선상에 있는 구 시온마켓의 키를 정식으로 인수 받으면서 본격적인 내부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2001년부터 제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노 사장은 “여러분과 함께 라는 의미의 YOU를 상징하는 U마트로 상호가 교체된다”며 “마켓과 함께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품질을 서비스할 수 있는 요식업 및 소매 업주들을 입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마켓 측에서는 지역 부동산 전문 업체를 통해 식당, 제과, 셀룰러폰 등 총 16개에 달하는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으로 LA에 있는 한인은행도 물색하고 있다.
노 사장은 “약 2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약 3개월 내에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며 “콘보이 스트릿에 있는 기존 마켓은 도매업 위주로 운영하고 새롭게 확장 이전하는 곳에서는 중상류층 한인들을 겨냥해 품격 높은 제품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한인 마켓이 아시아 및 주류층을 공략하는 영업방식이라면 U마트로 새롭게 태어나는 제일마켓은 비교적 생활수준이 높은 한인들의 눈높이 맞춰 서비스한다는 컨셉이다.
총 3만스퀘어피트 규모에 16개에 달하는 식당 및 소매업종을 유치해 빠르면 올 10부터 정상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분양 문의: (858)602-8647
(박경서 부동산 에이전트)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