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역세권에 92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달 26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신대방동 355-30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의 사전 자문안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대방동 동작우체국 옆 2만3,728㎡의 부지에는 용적률 469%가 적용돼 920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 490가구 ▲69㎡ 36가구 ▲84㎡ 334가구 등 모두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이 중 ▦59㎡ 186가구 ▦84㎡ 46가구는 정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공급된다.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반삼거리역 남쪽의 역세권이어서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대림초ㆍ서울공고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보라매공원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한 편이다.시는 이번 개발계획 승인으로 인근에 위치한 신대방지구ㆍ대방1 주택재건축구역 등 역세권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시는 아파트를 열린 단지로 조성해 지역민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도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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