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3개 커뮤니티 칼리지가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명령을 받았다.
코스타메사의 오렌지코스트 칼리지와 파운틴밸리 코스트라인 칼리지, 헌팅턴비치 골든 웨스트 칼리지 등 3개 학교는 가주 칼리지와 주니어 칼리지 인가위원회로부터 최근 학습기준, 시설관리 및 운영계획, 교직원과 학생 의무조항 등에 대한 보완을 지적받았다.
이들 학교는 개선명령에 따라 오는 2014년 3월까지 수정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코스타메사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국 마르다 팔함 대변인은 “이번 시정명령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이슈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절차 중에 하나로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코스트 칼리지 미셸 마 대변인은 “우리가 기준에 따라 일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하다”며 “위원회에서 지적한 부분은 매우 간단한 조치들”이라고 설명했다.
가주 칼리지와 주니어 칼리지 인가위원회는 가주와 하와이에 대한 칼리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주 LA 미션 칼리지와 LA 밸리 칼리지, 임페리얼 밸리 칼리지 등에도 이와 비슷한 시정 명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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