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올해 수영장 익사사고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OC 소방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12명이 익사해 작년 같은 시기의 26명에 비해서 14명 줄어들었다. 소방국 측은 지금까지 31건의 물에 빠졌다는 신고전화를 접수받았다.
소방국은 독립기념일 연후 이후에 5건의 신고전화를 받았고 이 중에는 2세된 아동이 플라센티아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 그는 인근의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 독립기념일에는 랜초 샌타마가리타에서 3세된 아동이 수영장에 빠져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은 유아들의 수영장 익사사고 예방과 대비책으로 ▲성인이 항상 아동의 행동을 지켜보고 ▲911에 긴급 전화할 수 있는 폰을 준비하고 ▲아동들이 수영장으로 갈 수 없도록 수영장 주위에 게이트나 펜스를 치고 ▲CPR(심폐소생술) 강좌와 수영을 배워놓아야 한다 등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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