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문인협회’, ‘하와이 문인협회’로 나뉘어 각각 활동했던 하와이 문인들이 지난 주 시청에서 열린 시화전을 계기로 하나로 뭉쳐 옛 문인협회 전통을 이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한인문인협회 김평화 회장은 추석 본보 뉴스 룸에 보내 온 이 메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새롭게 하나가 된 하와이 한인문인협회의 발전을 지켜 봐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인 문인들은 최근 시청에서 열린 하와이 한인문인협회 주최 시화전을 계기로 ‘하와이 문인협회’측이 주정부에 등록한 단체 등록을 취소하고 애초의 ‘하와이 한인문인협회’ 로 다시 모여 활동키로 했다고.
그 첫 공식모임으로 21일 한인회에서 문학공모전 신인상 수상식을 갖는다고 알려왔다.
한편 본보는 그동안 이들 단체의 분란은 물론 그 후 양측의 활동에 대한 보도는 제한 해 왔었다.
<사진설명: 한인이민110주년을 기념하는 한인문인협회 시화전이 지난 주 시청 전시실에 열려 하와이 문인들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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