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은 배달겨레의 개천(開天)-배달(신시)기-5911년과 아울러 우리최초의 국가인 단군조선개국일- 단기 4346년을 기념하는 아주 성스럽고 경사스러운 우리의 최대의 국경일이다. 개천절은 4346년전 우리의 국조인 단군왕검께서 최초의 국가인 단군조선을 세우신 우리 배달민족의 생일날이다.
최근 중국, 일본 등 주변국가들의 우리 역사의 왜곡: 동북공정, 독도문제 등으로 우리의 주변 정세가어수선한 이때에 개천절이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실로 매우 중요하며 시사하는 바가 실로 크다. 조상이나 부모가 뿌리라면 자손들인 우리는 바로 그 줄기다. 어떤 초목을 막론하고줄기 보다는 뿌리가 먼저다. 인간도 이와 마찬가지로 조상은 뿌리에 해당하고 자손들은 그 줄기라고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에건너온 우리 모두는 배달이라는 거목의 가지가 미국에 까지 뻗어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배달겨레의 뿌리는 환인, 환웅이며 국가의뿌리는 단군조선이고 국조는 단군이다. 우리 민족은환인, 환웅, 단군 때부터 이미 하늘을 경외해 온 세계최초의 천손민족이다. 특히우리 단군왕검의 국호 ‘조선’과 영어의 ‘chosen- 선택된’과 말이 일치된 것은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고생각한다.
개천절은 우리 최초의 국가 단군조선의 시조이신 단군의‘ 홍익인간’ 의 뜻과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4대 국경일 중의하나다. 위당 정인보 선생의 작사인 개천절 노래의첫 소절에 나오는 ‘우리가물이라면 새암(샘)이 있고’의 바로 그 새암이 곧 단군이다. ‘음수사원(飮水思源,물을 마실때 그 발원지를생각하자)이란 말이 있듯이 이번 개천절에 우리 겨레의 뿌리를 생각하고 자취를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세계 어느 나라,민족도 갖지 못한 정신문화‘ 홍익인간’ , ‘ 제세이화’의뜻을 이루는 길은 국조단군을 중심으로 반만년의 우리 역사를 재조명, 확립하여 우리의 역사의 맥을 이루고 살리는 길이다.
우리 겨레의 나이라고 할수 있는 단기 연호가 사라진 대한민국의 현실!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우리 겨레의 나이는 금년으로 환웅이 개천한 배달기(신시)기 5911년, 단군이 단군조선을 개국한 4346년이다.
이웃인 중국이나 일본은 자기의 역사가 아닌 것도 자기 것이라고 고집하는 상황에 우리는 유구한반만년이라는 긴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건국일을 1948년으로 사용하는 것은 큰 잘 못이며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들도 우리 겨레의 역사의 구심점인 국조 단군에 맞추어 그 뜻과 정신을되새기고 반성하여 우리의불운했던 과거사를 다시는우리 후손들에게 더 이상물려주어서는 안 된다.
적어도 이제부터라도 우리 후세들로 하여금 마음껏 세계무대에 당당히 설수 있도록 기를 살려 주고 단단한 초석을 깔아주자. 선대가 남긴 얼과 뜻을마음속에 잘 간직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의 좋은 전통을 전해주는 책무가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이역만리에 이주해와 현세를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임무일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자라나는우리 후세들이 학교 교육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그들에게 올바른 정체성(Identity)과 예절(decency)교육이 우선이라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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