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자녀의 한글교육과 함께 개최된 공개수업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는 2013년도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행사를 시작했다. 연례 공개수업 행사는 졸업식에 이어 가장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도를 보이고 있는 행사로 6개 과정이 3주 동안 각 학급별로 학부모를 초청하여 수업 참관과 함께 1일 교사로서도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경험을 하는 행사이다. 2세 뿌리교육의 보다 효율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년 가을학기에 실시하고 있다.
2일에는 초급과 중급과정이 있었고 9일에는 고급과정의 공개수업과 오전특별교육과 오후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마지막 행사가 열린다. 2세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개수업에 처음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인터뷰 때 선생님들을 지켜보면서도 감탄했는데 오늘 수업을 보며 우리 아이에게 정말 행운이었다는 생각을 했다. 다양하게 시청각적으로 모든 것을 동원해 열심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께 찬사를 보낸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중 언어 과정의 한 학부모는 “교사들이 아이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수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시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기초과정에서 공부하는 한 학부모는 “교사가 응용하며 사용하는 그림과 단어들로 인해 우리 아이의 단어량과 어휘력이 무척 많이 늘고 있다. 집에서도 단어들을 습득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관소견서를 제출한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교사들이 많은 수업준비를 해오고 수업진도와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와 시청각 기자재와 교구를 적극 활용하여 어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방식이 참 효율적이라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남일 교장은 “2세들에게 우리 역사를 잘 가르쳐 올바른 정체성을 심어주고 우리 것을 배우고 익히도록 하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안 마련과 자체 커리큘럼 개발 및 교재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는 교사들과 헌신적인 학부모님들의 지원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2세들의 역사 문화교육을 위한 한 방안으로 무궁화와 태극기, 한반도 지도 만들기 대회와 함께 제1회 ‘독도는 우리 땅’ 3행시 짓기 대회를 연다.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참여하는 전체 행사로서 한글과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다음 행사는 제 13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내 동요대회로 12월 14일에 개최된다고 하며 학교 문의 및 교사 지원은 남일 교장(508-523-5389, ksneusa@verizon.net) 또는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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