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구조 다변화 위해 런칭 준비
▶ 공장·호텔 대상 장비리스도 추진
BBCN이 이르면 내달부터 주택구입 융자 및 장비리스 사업을 시작한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BBCN 지주사 산하에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홈모기지 대출과 장비리스 사업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홈 모기지론의 경우 한인을 비롯해 타인종 시장 공략을 위해 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외국계 은행 간부급 인사 3명을 영입했으며 이들은 내달부터 BBCN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과 호텔을 대상으로 한 장비리스 사업도 내년 초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이 사업은 전문기관인 ‘뱅크 리싱’사와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BBCN은 지난 3월 지주사와 은행 기능의 이원화 후 지속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왔으며 8월 시카고에서 개최된 US뱅크 컨퍼런스에서 케빈 김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장비리스, 모기지, 원·달러 환전 서비스, 팩토링 등의 신규 사업 런칭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인 은행들 가운데 주택융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은 윌셔, 태평양, 오픈뱅크로 자산 63억달러 규모의 BBCN이 모기지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한인들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모기지 대출 기회가 훨씬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BBCN은 이번 신규 사업을 자사 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BBCN의 한 관계자는 “부동산과 SBA 융자에만 의존할 경우 은행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의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 리딩뱅크라는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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