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비를 자동하는 도요타 하리브리드 모델 프리우스가 올해 3분기까지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 셀링카 자리에 굳건히 지켰다.
15일 ‘가주 신차딜러협회’(CNCDA)가 발표한 ‘2013년 3분기 신차판매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도요타 프리우스는 총 5만4,063대가 판매돼 최다 판매차량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혼다 시빅은 5만580대로 바짝 뒤를 쫓았으며 혼다 어코드 4만8,017대, 도요타 캠리(4만3,855대), 코롤라(4만0,941대) 등 도요타와 혼다 브랜드가 모두 상위권을 휩쓸었다.
3분기까지 캘리포니아주 신차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한 차량 점유율에서도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21.9%와 13.5%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도요타는 전체 판매량의 21.9%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혼다차가 13.5%, 포드 11.2%, GM 10.3%, 닛산 8.4%, 현대·기아(7.6%)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까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제조사는 전기차 전문업체인 테슬라로 1,572.5%의 판매가 늘어났으며 수바루도 전년 동기에 비해 54.5%, 다지 47.1%, 램 43.6%, 마즈다 34.7%, 캐딜락(27.2%) 등으로 미국 브랜드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개솔린 가격의 상승으로 올 상반기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총 9만867대, 전기차와 플러그인 모델도 각각 1만5,725대, 1만2,578대 등 대체연료 차량의 점유율이 10%대에 육박했다.
한편 3분기까지 주 전역에서 판매된 신차는 총 112만7,755대로 전년 동기 판매량인 99만대에 비해 14.0%가 증가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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