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임 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KMP·부원장 최경희)과 뉴저지한인회(회장 유강훈)가 ‘오바마 케어’ 등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나섰다.
KMP는 ‘오바마 케어’ 1차 등록 마감일(23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21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대대적인 ‘오바마 케어 등록 지원’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바마 케어’ 공인 상담가 6명이 참석해 26대의 컴퓨터를 이용 한인들과 1대1 상담 및 등록을 지원한다. ‘오바마 케어’ 등록은 일인당 평균 1시간씩 소요돼 KMP는 이날 총 50명 등록 대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2012년 세금보고 서류와 영주권이나 시민권 복사본, 사회보장카드 복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개인 전자우편 계정이 없는 한인들은 반드시 전자우편 계정을 미리 개설한 후 행사장에 참석해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지난달 14일 ‘오바마 케어 엑스포’를 열고 오바마 케어 등록 지원에 나선 KMP는 17일 현재까지 약 130명의 한인들의 등록을 지원했다.최경희 부원장은 “1차 등록 마감 전에 등록을 마쳐 내년 1월1일부터 보험혜택을 받는 한인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오바마 케어’ 등록은 의무사항으로 3월 말까지 기다릴 이유가 전혀 없는 만큼 이번 등록 행사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바마 케어’ 등록 지원 행사를 실시해온 뉴저지한인회도 오바마 케어 1차 마감인 23일까지 매일 예약에 의해 등록 지원 행사를 이어간다.
뉴저지한인회는 ‘오바마 케어’ 공인 상담가 자격을 갖춘 박제철, 김석희 재정설계사의 도움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예약 문의: 201-833-3399(KMP)/201-638-7817(뉴저지한인회)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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