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운동·자기계발... “새해엔 반드시 성공한다… ”
“올해엔 반드시 성공한다.”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으면서 한인들의 신년 각오가 또다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올해로 50세가 되는 피터 박씨의 새해 목표는 체중을 20파운드 감량하는 것이다.
박 씨는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 부족으로 몸무게가 200파운드를 넘어서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매년 결심만 하고 실패했는데 올해에는 꼭 금주와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할 것”이라고 굳은 다짐을 보였다.
이처럼 한인 남성들은 금연, 금주, 정기운동 등 자신들의 건강과 관련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 한인들은 자기개발에 투자한다는 결심을 내비치고 있다.
뉴저지에서 잡화 무역상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는 다니엘 김(45)씨는 “그간 비즈니스를 하면서 스패니시를 구사하지 못해 많이 힘들었는데 올해는 따로 시간을 내 어학원에서 수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인 여성들은 자기 관리에 치중한 신년계획을 갖고 있다. 20대 직장인인 제니퍼 최씨는 “무엇보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더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게 올해의 목표”라면서 “이달부터 피트니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말했다.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신년 각오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주변에 도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눈에 띈다.
새해를 맞으며 금연을 선언한 김지호씨는 “와이프와 자녀들에게 담배를 피우는 게 발각될 경우 10달러씩 벌금을 지불하기로 했다”며 “가족들에게 도움을 청해서라도 올해 꼭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천지훈 기자>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