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단체들 새해 이렇게 뛴다
▶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김동찬(사진)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의 새해소망은 한인 유권자의 등록율과 투표율이 80%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한인 유권자 등록률 80%와 투표율 80%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매주 종교기관과 비영리단체를 방문해 ‘8080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대표는 “한인 커뮤니티가 미 주류사회에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유권자 등록률과 투표율을 높이는 것 뿐”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인 유권자의 등록율과 투표율은 50%를 조금 넘기고 있는 실정”이라며 “커뮤니티 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해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간선거가 실시되는 올해는 한인 유권자의 등록과 투표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 김 대표는 “미동부 최초의 한인 선출직이자 유일한 정치인인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재선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며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5선거구에 출마한 로이 조 변호사도 당선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연방하원에 상정된 한국인 전문직 E4비자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미주지역 각 도시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권익신장 단체들과 연대해 범동포적 E4비자 통과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각 지역구 연방의원 사무실에 E4비자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과 팩스를 발송할 계획”이라며 “개인들이 온라인에서 E4비자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에 서명하면 자동적으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연방의원 사무실로 편지가 발송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 대표는 지난해 재정난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동북아 역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올해 상반기 안으로 다시 실시하는 등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역사 교육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ce.org ▲문의: 718-961-4117(뉴욕)/201-488-4201(뉴저지)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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