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화나시 정부가 사고 현장 및 산사태 등을 감시할 수 있는 무인정찰기 드론 구입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나섰다.
티화나시는 사고현장 모니터링과 산사태 및 산불을 제어하거나 감시할 수 있는 무인정찰기 드론을 직접 제작하거나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호르세 디에세라노시 티화나 시장은 지난 6일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는 물론 산사태와 산불 발생 때 효율적으로 제어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었다”며 ‘이 중 무인정찰기 드론을 현장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화나시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샌디에고에 제조공장이 있는 3D 사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티화나시가 무인정찰기를 도입할 경우 멕시코 지방 정부로는 푸에블라 다음으로 두 번째다.
한편 티화나 알레한드로 바 야다레스 내무장관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무인정찰기는 상공에서 장착된 자동카메라로 해당 목표물을 촬영하고 이를 지상 관제센터로 송출할 예정”이라며 “전문 요원들이 자료를 분석해 해당 지역이나 특정 목표에 대한 효과적인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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