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 주지사 신년연설 주요내용
▶ 강력범죄자 보석금지 도입 예정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14일 신년연설을 통해 2014년도 주정부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크리스티 주지사의 신년연설을 분야별로 정리했다.
■실업률 감소 및 일자리 창출
현재 뉴저지주의 실업률은 7.8%로 5년래 가장 낮다. 이는 전국 2위로 큰 성과다. 지난해 창출된 일자리 7만개를 포함해 4년간 15만6,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한 뉴저지 주민들의 소득수준은 전국 최상위다.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도 괄목할만하다. 내셔널 매거진이 뉴저지의 경제 성장을 미국 5위로 평가했다. 정부와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실업률을 더 낮추도록 하겠다.
■재산세 2% 인상제한 조치
지난 10년간 오르막길만 걷던 뉴저지 재산세가 4년 전부터 시행된 2% 인상제한 조치로 안정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올해 4월 이 조치가 만료된다. 이에 재산세 2% 인상제한 조치를 연장할 계획으로 의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각 타운과 시정부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뉴저지주의 재산세가 더욱 감소할 수 있다.
■연금개혁
뉴저지 주정부의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연금개혁이 필요하다. 연금 채무 서비스 비용을 절감하지 못하면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정부지원은 불가능 해진다. 이미 정부 내 연금 사기 기소를 위한 특수 장치를 마련한 이상 장애연금 시스템 개혁의 고삐를 죄는 등 연금제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공교육 개혁
지난해 뉴저지 고학생들의 정시졸업률은 87.5%를 기록했고 학업성취도는 전국 3위 수준에 올랐다.정부는 매년 250억 달러를 공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학생 한 명당 1년에 1만7,000달러 이상을 지원하는 교육비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교사 평가제도와 방만한 학교 운영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여름방학을 단축하고 일일 수업시간과 연중 수업일수를 연장할 계획이다.
■치안강화
살인 등 강력 범죄 근절에 주력하겠다. 특히 무고한 주민이 범죄 피해를 당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에 연방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강력 범죄자에 대한 보석금 책정 금지 규정을 뉴저지에 도입할 예정이다. 2014년까지 관련 규정 도입을 완료하고 강력범죄 퇴치에 적극 나서겠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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