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그로브 경찰국은 최근 응급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싸우다 병원으로 이송 후 숨진 피터 람에 대한 사건에 대해 OC 검찰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가든그로브 소방국은 1월 초 아들이 심장질환으로 괴로워한다는 응급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하지만 환자인 피터 람(31)은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거부하고 오히려 대원을 공격했다.
소방대원들은 소동으로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가 늦어졌으며 가든그로브 메디칼 센터로 이송했으나 4일 후인 9일 결국 사망했다.
가든그로브 소방국 데이브 발레그 국장은 “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환자는 극도로 흥분된 상태여서 곧 바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며 “환자 혈액검사 결과 각성제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수사는 당시 소방대원들이 자신들을 보호하면서 환자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해 집중될 예정이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환장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것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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