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뉴욕일원 12인치...도로결빙 사고 우려
트라이스테이트 일원의 이번 주 예측된 적설량. <자료출처=국립기상대>
뉴욕·뉴저지·커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에 이번 주 눈폭풍과 강추위가 또다시 몰려온다.
21일 정오를 기해 지역 일원에 눈폭풍 주의보를 발령한 국립기상대는 이날 오후부터 강풍을 동반해 내리기 시작한 눈이 이튿날까지 이어지면서 뉴저지는 최대 5인치, 뉴욕시는 최대 8인치, 롱아일랜드는 최대 12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외 지역에 따라 최대 14인치의 적설량을 보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21일 출근길은 큰 혼잡이 없겠지만 이날 퇴근길부터는 폭설에 따른 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눈폭풍 주의보는 22일 오전 6시까지 지속된다.
이번 폭설은 수요일인 22일에는 그치겠지만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그간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채 도로에 꽁꽁 얼어붙어 도로 결빙 등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화씨 27에 머물던 낮 최고 기온은 22일 화씨 19도를 뚝 떨어진 이후 주말까지 10도대에 머물며 평년 기온보다 평균 10도 낮은 기온대를 보일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눈폭풍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웨체스터 카운티, 서든 커네티컷 및 북부 뉴저지 등이다.
각 지역 교통당국은 적설량이나 도로 상황에 따라 롱아일랜드익스프레스웨이(I-495) 등 주요 도로와 조지 워싱턴 브리지 등 주요 교량의 차량통행 통제 여부를 추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 지역 일원의 요일별 낮 최고 기온과 밤 최저 기온은 ▲21일: 화씨 27도(섭씨 영하 3도)/화씨 10도(섭씨 영하 12도) ▲22일: 화씨 19도(섭씨 영하 7도)/화씨 10도(섭씨 영하 12도) ▲23일: 화씨 23도(영하 5도)/화씨 5도(섭씨 영하 15도) ▲24일: 화씨 21도(섭씨 영하 6도)/화씨 16도(영하 9도) ▲25일: 화씨
26도(섭씨 영상 2도)/화씨 21도(섭씨 영하 6도)로 예보됐다. <이진수 기자>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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