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포스터 사진)가 오는 24일 LA에서 개봉을 한다.
‘수상한 그녀’는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는 기상천외한 캐릭터, 웃음과 감동이 적절히 조화된 스토리, 캐릭터에 딱 맞는 배우의 캐스팅이란 흥행공식 3박자를 갖춰 온 가족에게 공감을 자아낸다.
내용은 자식들에 의해 요양원으로 보내질 처지에 놓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 분) 여사가 어느 날 스무살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가 오두리(심은경 분)가 된 뒤 벌어지는 해프닝으로, 가족 영화답게 이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친근한 배우들도 대거 출연한다.
북미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10대부터 70대까지 모두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며 “힘들게 자식 뒷바라지하느라 한 번도 자신의 인생을 누리지 못한 나, 그리고 어머니의 이야기를 코믹하고도 가슴 찡하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오는 24일 LA CGV 시네마를 포함한 북미 주요도시에서 개봉한다. 자세한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406-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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