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하반기 ‘그레이스 핫라인’ 통계자료 분석
▶ 약물.게임중독 상담도 증가 대응책 마련 시급
뉴저지 한인 가정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WCA 가정상담소가 21일 공개한 ‘2013년 하반기 그레이스 핫라인’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핫라인에 걸려온 전화는 총 312통으로 상반기보다 14% 증가했다. 이는 월평균 52통, 하루 평균 2.6통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총 273통보다 39통 늘어난 수치다.
핫라인 상담을 주제별로 분류(중복응답 포함)하면 ‘공공보조/법률상담’이 총 105통(30.3%)으로 가장 많았고 ‘정신건강 상담’이 총 92건(26.6%)으로 뒤를 이었다. 가정상담소는 ‘공공보조/법률상담’ 문의 증가에 대해 법률상담과 공공보조신청, 오바마 케어 문의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가족/부부갈등 상담’은 총 43통(12.4%), ‘가정폭력/아동학대 상담’은 27통(7.8%) 등이었다. <표 참조> 특히 ‘가정폭력/아동학대’와 ‘약물/게임중독’ 상담은 비록 소폭이지만 상반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자성 및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상담소의 전체 상담건수는 총 424건을 기록해 상반기의 603건보다 크게 줄었다. 한 달 평균 약 70건으로 전체 내방자 수는 총 780명(개인, 가족, 커플,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이었다.
상담 형태는 ‘개인상담’이 215건(50.6%)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상담’이 상반기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8건(13.7%)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보호자 상담’ 76건(17.9%), ‘커플 상담’ 7건(1.7%), 가족상담 25건(5.9%) 등이었다.
손세정 코디네이터는 “‘정신건강’과 함께 ‘가정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상담 문의가 꾸준하다”고 지적 한 후 “‘전화상담’ 비율과 ‘가족상담’ 비율이 상반기에 비해 각각 2배와 3배 이상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그레이스 핫라인 문의: 1-877-862-1111 <이진수 기자>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