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블락버스터 ‘어벤저스’(2012)의 속편이 한국에서 촬영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17일 ‘어벤저스’의 속편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요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한다고 발표했다.
마블의 케빈 파이기 대표는 “첨단기술과 아름다운 경관, 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하는 한국은 대규모 블락버스터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로케이션”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런던을 중심으로 서울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벨리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벤저스 2’는 지구의 안보가 위협 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위도우 등 수퍼 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5월부터 서울 촬영에 나서며 할리웃 배우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역), 스칼렛 요한슨(블랙위도우 역) 등이 한국을 찾아 촬영을 할 예정이다.
‘어벤저스’는 세계적으로 15억달러의 수익을 올린 히트작이며 후속 편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릿 조핸슨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내년 5월1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에 앞서 내년 4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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